Wi-Fi 를 지원하지 않는 구형 카메라에서
모바일기기(Android, iOS)와 Wi-Fi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SD메모리 카드 입니다.
즉, 이것만 있으면 구형카메라로도 실시간 핸드폰 동기화가 가능합니다.
아래와 같습니다.
저는 ProX2 8GB를 사용중인데,
이번 Android 앱 업데이트때문에 간만에 http://www.eye.fi/ 에 들어가 보니
언제부터 16기가가 새로 나왔네요. (가격은 예전 8기가와 동일하게 99달러, 대신 8기가 출고가가 내려간거 같습니다.)
제가 작년에 8기가를 정가 99$ 일때 49$에 구매 했습니다. 16기가도 나름 싸게 풀릴수도 있을거 같습니다.
(Class 10 +_+ 부..부럽다..)
제가 처음 ProX2를 산 가장 큰 이유는 Geotagging 이었습니다.
하지만 이게 가장 큰 문제가..
WiFi 기반의 위치정보를 태깅합니다. -_-; (오차 심각)
이에 실망한 저는 지오태깅을 그냥 꺼버리고,
업로드설정을 Selective Transfer로 바꾸었으며,
사진을 찍을때 안드로이드의 트래킹 앱을 이용하고 이동 동선을 기록한 후 위치정보를 덮어씌웠습니다.
하지만 Android Eye-Fi 이번 업데이트 내용이 아래와 같습니다.
아!!!!!!!!
바로 업데이트 들어갑니다.
주의사항 잘읽어보고 업데이트 하십시오~!
처음에는 자동 펍업 체크 했었던거 같은데
요새 안되길래 보니 Eye-Fi CARD 옆에 삼각형 느낌표가 펍업 마크더라구요.
저게 보이시면 마크를 클릭하여 펌업 하십시오.
실내에서 촬영을 해보았습니다.
위치 마크가 뜨네요 !
확인해보면 실내임에도 매우 정확하게 잡아냈습니다.
실제론 A 에서 조금더 왼쪽입니다.
아.. 이번 업데이트 너무 좋아요.
이젠 Auto Transfer로 변경하고 바로바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-_-)b
덧. 혹시 구매 의사가 있으신분은 가급적 16g Pro x2로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.
Auto Transfer의 경우 가장 큰 단점이 연사나 촬영이 연속될 경우
sd카드 매체 저장과 Uploading을 꾸준히 동시에 해야합니다.
이때 매체저장 속도가 떨어지게 되며 이는 카메라와 핸드폰 모두 배터리소모량이 크게 됩니다.
16g의 Class10이 나름 매우 유용할 것 같습니다.
덧2. 핸드폰 보조배터리와 카메라 여분배터리가 절실합니다.
이것이 없이 Auto Transfer를 사용한다면
배터리 광탈과 함께 만성초조함에 시달립니다.
차라리 필요할때만 Selected Transfer를 사용하십시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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